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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몽입니다. 까미노 순례길을 가기 전 파리에 잠시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유로 현금을 조금만 준비하고 현지에서 뽑아쓰고 싶어 신한SOL트래블 카드를 만들어 갔는데요. 해외 ATM기기 사용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되었지만 생각보다 아주 쉬웠습니다. 심지어 한국어 지원도 되고, 현금 인출 수수료도 0원!! 오늘은 파리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유로 인출하는 법과 제가 사용했던 ATM 위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CIC은행 ATM
CIC은행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큰 은행 중 하나입니다. 파리 전역 곳곳에 ATM이 위치해 있어 수시로 현금이 필요할 때 수수료가 무료인 ATM을 찾아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CIC ATM은 퐁피두센터와 가까이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신한SOL트래블 카드 투입
먼저 ATM기기 카드 투입구에 신한SOL트래블 카드를 투입합니다.
3. 언어선택 (한국어 가능)
그리고 현금 인출을 위한 창이 뜨는데 먼저 언어를 선택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언어선택 메뉴를 터치해줍니다. 다양한 언어들이 있는데 한국어는 가장 마지막 창에 있네요.
4. 본격적인 현금 출금
한국어로 세팅된 ATM기기창의 모습니다. 저는 출금 명세서와 같이 출금하고 싶기 때문에 '출금 명세서 있음'을 터치했습니다.
5. 금액 선택
본 ATM기기에서는 20유로와 50유로 권종만 인출이 가능했습니다. 처음 10유로만 인출하려고 하니 아래와 같이 인출이 불가능하다는 창이 뜹니다. 그래서 저는 20유로를 인출하였습니다.
6. 출금 및 명세서 확인
카드와 현금, 명세서를 확인하여 내가 인출하고 싶은 금액만큼 뽑혔는지,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신한은행 어플에서 제 유로 외화예금 계좌를 확인하였습니다.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신한은행 어플에 들어가 저의 유료 외화계좌를 확인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수수료없이 정확히 20유로만 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한SOL트래블 카드로 유럽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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