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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결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저하고 머뭇거리다가도 항공권을 결제하고 나면 비로소 '아 나 진짜 여행 가는구나'라는 기분이 들죠. 하지만 항공권 가격 정말 천차만별이죠. 다들 스카이스캐너로 많이 알아보실 텐데 스카이스캐너 이외에도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항공권 싸게 예매할 수 있는 요일은?
항공권 가격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수시로 변동됩니다. 항공권은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보통 20주~16주 전에는 예매를 완료해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요일로 저렴한 항공권을 비교해 보면 출국 시에는 이용률이 가장 적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이 저렴하고, 귀국편은 목요일, 금요일로 돌아오는 비행기 항공권이 저렴한 편입니다.
스카이스캐너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중 화요일에 예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오전 5시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화요일 오후는 전 세계 모든 도시 간의 국제선 항공권의 평균가격이 가장 저렴한 요일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 활용하기
(1)스카이스캐너
가장 많이 알려지고, 대중적인 항공권 예매 가격 비교 사이트입니다. 가고자 하는 여정의 날짜별 최저가를 바로 찾을 수 있고, 월별 달력을 이용하여 가장 저렴한 달의 항공권을 직관적으로 찾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이 고민될 때는 원하는 상품에 가격 변동 알림 신청을 해서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고민했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이 변동되었을 때 수시로 검색하지 않고 바로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2) 네이버항공권
최근 네이버항공권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으며, 'N트래블클럽'이라는 네이버여행멤버십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검색 필터에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검색할 수 있어 항공권이 할인되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혜택을 활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3. 얼리버드 티켓, 땡처리 항공권, 오픈마켓 이용하기
(1) 얼리버드 티켓
얼리버드 티켓은 기한이 많이 남은 항공권을 미리 내놓은 항공사의 프로모션으로, 보통 출발일이 6개월 이상 남은 티켓을 정상가의 20~30% 정도 싸게 판매합니다. 미리 여행계획을 짜는 편이라면 얼리버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땡처리 항공권
이와 반대로 땡처리 항공권은 출발일자가 임박한 항공권으로, 여행사가 항공사에 미리 선금을 내고 대량으로 구매한 항공권 중 몇 개 안 남은 항공권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행기간 조정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이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며, 땡처리 항공권만 전문으로 하는 '땡처리닷컴'사이트를 이용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3) 오픈마켓 항공권
G마켓이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을 활용하여 예매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신다면 최저가 상품을 발견하실 수도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과 쿠폰 등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마일리지 활용하기
항공권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마일리지가 아닐까 합니다.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입이나 옵션비용 지불, 좌석 업그레이드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카드들도 많으니 아래 박스를 클릭하여 마일리지 많이 쌓이는 카드 추천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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